| [지방자치일보 뉴스]광양제철소, 무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 '총력' - 고위험 작업장 사전 점검 및 보냉장비 비치로 온열질환 예방 강화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
| 2026년 08월 03일(월) 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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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역시 무더운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자 예방에 적극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광양제철소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를 대전제로 삼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을 적용한다.
먼저, 혹서기가 시작되기 전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가열로 등 고위험작업 개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그늘막과 같은 휴식장소를 마련했으며 현장에는 온습도계 비치와 생수, 링티, 쿨타워 및 냉풍기 등 보냉장비를 구비했다. 특히, 고령자이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등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직원은 사전에 파악하여 예방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혹서기 기간 중 작업을 진행하고자 할때는 직원 개인별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휴식장소 운영 현황과 고열 개소 및 작업장의 체감온도를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패트롤 제도를 실시해 작업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작업 당일날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사전에 파악해 작업 제한 조치 및 사내외 병원 방문치료로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작업개소 체감온도가 31℃ 이상시 매 시간당 10~15분 이상 휴식을 취하도록 기준을 수립하였고, 밀폐공간 등의 온열질환 고위험작업은 5~20분 추가로 휴식시간을 부여하여 고용노동부 기준보다 강화하여 관리하고 있다. 체감온도가 35℃를 넘어갈 경우 옥외작업은 중지되며 38℃ 이상시, 온열질환 고위험작업은 중단된다. 각 개소에는 고위험작업 모니터링 현황판도 게시하여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작업에 대한 상시적인 모니터링 체계도 갖췄다. 고위험작업 대상 예방수칙을 모든 직책자에게 안내하여, 각 부서별 고위험 작업에 대한 세밀한 온열질환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스마트워치를 활용하여 건강이상자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프로젝트 사업을 금년 처음 도입 및 운영중이며, 제철소에 출입하는 모든 관계사(또는 협력사) 직원에게 예방키트와 이온음료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광양제철소 사내 의료기관인 산업보건센터에서 온열질환 특별진료도 운영한다.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보이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료와 수액치료를 제공한다.
김주호 광양제철소 산업보건센터장은 “무더운 혹서기에는 온열질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물·그늘·휴식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험 작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물품 비치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며 “광양제철소는 임직원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