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건강한 여름' 주민 밀착형 집중보호대책

폭염 대비 부서간 '적극 협업', 취약 주민 집중 관리
방문 건강 서비스 및 '쿨 건강꾸러미' 지원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7월 28일(화) 16:35
장성군 주민 밀착형 집중보호대책
장성군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밀착형 집중보호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폭염 대비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에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건강지킴이'가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혈당·혈압 측정 및 건강 상담 등을 시행한다.

특히 폭염이 절정에 달하는 8월까지는 폭염 고위험군 주민 500여 명을 집중 돌봄 대상으로 선정하고 '맞춤형 핀셋 지원'을 펼친다. 집중 돌봄 주민에게는 냉찜질팩, 영양제, 간편식 등 무더위 대비 물품도 지원된다.

장성군은 보건·복지 부서가 협력해 준비한 '보건복지 함께 쿨(cool) 건강꾸러미' 전달식을 27일 군청 정문에서 진행했다. 사업비는 보건소 자체 예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주민복지과 예산으로 확보됐다.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부서별 연계도 강화된다. 보건소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중 복지사각지대를 발견하면, 주민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안부를 확인하고 돌봄이 필요한 지역민을 발굴하는 등 긴밀한 상호 보완 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취약 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과 선제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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