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제47회 남도국악제 '17개 시군 1,200명' 국악 대향연 전남광주 17개 시군 국악인 1,200명 한자리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
| 2026년 07월 24일(금) 1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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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국악제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7개 시군 국악협회 회원 및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1979년 시작된 남도국악제는 전남광주 지역의 대표 국악 행사로 알려져 있다. 지역 전통 국악 계승·발전 및 새로운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농악, 남도민요, 무용, 판소리, 고수 등 5개 부문에서 시군 지부 간 경연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 고유의 소리와 가락, 춤사위를 통해 남도 국악의 진수를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둘째 날인 26일 오전 10시에는 기념식이 열려 국악인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경연을 넘어 남도 국악인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편제의 본향이자 보성소리의 고장인 보성군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한다. 군민과 관광객에게는 남도 국악의 흥과 멋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사)한국국악협회 보성군지부 선미숙 지부장은 남도 국악의 맥을 이어 온 각지의 국악인들을 보성에서 맞이하게 되어 뜻깊다고 언급했다. 선 지부장은 이번 국악제가 국악인에게는 기량 교류와 화합의 무대가 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는 남도 국악의 진수를 만나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