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완도군-(주)오뚜기,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 '맞손'

황기연 통합특별시행정부시장·김신 완도군수·황성만 ㈜오뚜기 사장 업무협약 체결…지역 상생·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7월 24일(금) 14:31
24일,(왼쪽부터)김신 완도군수,황기연 통합특별시행정부시장,황성만 (주)오뚜기 사장이 국산 전복 활용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지방자치일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완도군, ㈜오뚜기가 지역 농수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4일 오후 1시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김신 완도군수, 황성만 ㈜오뚜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신 완도군수가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군수는 “우리 완도는 전국 전복 생산량의 75%를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전복의 고장이요,청정 역에서 자라 맛과 영양이 최고라고 자부한다. 하지만 최근 수산물 소비트렌드가 변하고 전복소비가 줄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 대표식품기업인 오뚜기에서 전복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김기준 기자)
황성만 (주)오뚜기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뚜기는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제품의 생산과 판매 홍보와 마케팅에 적극 힘쓸 것이며 전국 전복소비협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김기준 기자)
황기연 통합특별시행정부시장이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황 부시장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어업과 식품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사진=김기준 기자)

이번 협약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지방정부와 국내 대표 식품기업이 지역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고,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협력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완도군은 완도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식품 개발과 원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오뚜기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유통망 확대, 소비 촉진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식 참석자들이 협약체결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왼쪽부터)김신 완도군수, 황성만 ㈜오뚜기 사장, 황기연 통합특별시행정부시장이 협약서에 전자서명을 하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특히, 완도의 대표 특산물인 해조류와 수산물을 비롯한 지역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정부와 민간기업이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공동 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 사업 등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업무협약 체결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응 하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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