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출향인 가족, "고향사랑" 2년째 500만원 기탁 고홍천 씨 고향사랑, 자녀·형제·조카까지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
| 2026년 07월 21일(화) 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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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고 씨가 오랫동안 간직해온 고향 장흥군에 대한 애정이 가족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기부에는 자녀뿐만 아니라 동생들과 조카 등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는 형제에서 다음 세대까지 온 가족이 고향을 향한 마음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들 가족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도 500만원을 기탁하며 장흥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보여줬다. 한 개인의 고향사랑이 형제와 자녀, 조카 등 가족 구성원들의 공감과 참여로 이어져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기부에 참여한 가족은 "아버지가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 온 고향 장흥군에 가족이 함께 뜻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가족의 정성이 장흥군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고향 장흥군을 잊지 않고 자녀와 형제, 그 가족들까지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가족의 따뜻한 실천은 고향을 향한 마음이 가족과 세대를 통해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뜻깊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