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 '별 쏟아지는 여름밤' 특별 운영

7월 24일~8월 17일 특별 운영, 밤 12시까지 운영 시간 연장
8월 13일 전후 페르세우스 유성우 절정, 시간당 최대 100개 별똥별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7월 21일(화) 16:17
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 '별이 쏟아지는 여름밤' 특별 운영. (장흥군 제공)
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운영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무더운 여름밤 군민과 관광객에게 천문관측과 체험 행사를 제공하며, 휴가철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운영 시간은 기존보다 연장된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이다. 이 기간 동안 천문과학관에서는 초저녁 금성을 비롯해 여름철 별자리, 성운, 성단, 그리고 은하수까지 관측할 수 있다.

특히 8월 13일 전후로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관측된다. 시간당 최대 100개 안팎의 별똥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맑은 여름밤 하늘 아래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별빛 풍경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19회 정남진물축제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에어로켓 만들기, 태양관측 등 다양한 과학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장흥군은 이번 특별 운영을 통해 낮에는 과학 체험, 밤에는 별과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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