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한여름 무더위' 시원하게 녹인다 5.8㎞ 무장애 데크길 '더늠길', 휠체어 등 보행약자도 편안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
| 2026년 07월 21일(화) 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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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산자연휴양림은 160ha 규모의 울창한 산림을 갖춘 산림휴양시설로, 하루 최대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숲, 계곡, 호수, 숙박 및 체험 시설을 두루 갖춰 여름철 가족 단위 관광객의 대표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해발 500m 편백숲까지 이어지는 5.8km 무장애 더늠길은 계단 없이 완만한 경사로 조성되어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객, 노약자 등 보행약자도 숲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최근 조성된 소나무숲, 참나무숲, 철쭉터널숲을 비롯해 계곡을 따라 조성된 황토 숲속맨발길은 세족장을 갖춰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호수를 따라 걷는 수변순환산책로에서는 시원한 숲과 호수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31동 56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숲속교육관, 잔디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숲속을 가로지르는 곰썰매와 전용 짚라인 등 체험 시설도 운영돼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기업 및 대학생 연수 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