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아날로그 감성' 엘피음악충전소 본격 운영

광주MBC프렌즈, 프로그램 기획·운영
'dLPs' 아날로그 토크 콘서트 개최

김완근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7월 21일(화) 16:17
담양군 '엘피음악충전소 문화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담양군 제공)
담양군이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아날로그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엘피음악충전소 문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광주 MBC 프렌즈와 시설 관리·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MBC 프렌즈는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협력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dLPs'는 '담양 엘피 사운드'의 줄임말로, 출연자가 직접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와 엘피 감상, 관객과의 대화로 구성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담양의 토요일 오후를 아날로그 음악의 감성으로 채울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오는 7월 25일 오후 3시 30분 크리에이터 슈가토끼를 시작으로, 8월 1일 오후 4시 가수 이지, 8월 15일 오후 4시 인디밴드 타카피가 출연한다. 세 공연 모두 방송인 김미진이 진행을 맡는다.

군 관계자는 "엘피음악충전소가 지역민과 방문객이 음악과 이야기를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간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여 담양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 경험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완근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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