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마음에도 쉼" 직장인 정신건강 지원 '강화' 나주시, '무지개 라이프' 캠페인 확대 운영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 |
| 2026년 07월 21일(화) 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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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3일 시청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마음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14일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방문,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는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으로 우울감이 높아질 수 있는 청장년 직장인의 정신건강을 조기에 살피고 예방하기 위함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및 혈관 건강 측정, 우울증·알코올 자가 선별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1 심층 상담과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나주시는 직장인 정신건강 통합관리 프로그램인 ‘무지개 라이프’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개 기관에서 올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포스코이앤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전 KPS 등 7개 기관으로 운영 대상을 늘렸다. 6월 말 기준 1천500여명이 참여하며 직장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지개 라이프’는 직장생활 속 스트레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자살·음주 예방 교육, 향기요법 힐링 공예 프로그램, 찾아가는 이동 상담 캠페인 등 다양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도 직장인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임산부, 중장년, 취약계층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춘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시기에 전문적인 마음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인자 나주시 보건소장은 "직장인들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하게 회복해 삶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마음건강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신건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직장인 마음건강 프로그램 및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