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김석봉 화순군의회의장, 7월 7일자 정기인사 단행…5급 사무관 자리 3석 전원 의회 소속 공무원으로 배치

전문성 강화 및 의회 인사권 독립 완성 기틀 마련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7월 06일(월) 17:42
김석봉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들이 화순군의회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 임용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순군의회)
[지방자치일보] 화순군의회(의장 김석봉)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의 취지를 적극 살린 정기인사(7월 7일 자)를 단행하며, 명실상부한 독립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했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성과는 의회의 중추적인 실무를 책임지는 5급 사무관 자리 3석을 전원 의회 소속 공무원으로 채우며 완전한 인사 독립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기존 2석의 의회직 사무관에 이어, 오늘 마지막 1석에 대한 5급 승진 의결을 마침으로써 의회사무과의 핵심 전문 보직을 모두 의회 자체 인력으로 확보하게 됐다.

집행부 파견이나 전입에 의존하던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 의회 내부 사정에 밝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전면 배치함으로써 의회 고유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 역량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7급에서 6급으로의 자체 승진 인사를 함께 단행해 신임 의회행정팀장으로 보임했다.

이번 의회 조직 내에서의 안정적인 승진 기회 제공은 소속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회에서도 실력과 성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봉 의장은 “이번 인사는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자체 인사 역량 강화’가 결실을 본 역사적인 이정표”라며 “5급 사무관 전원 의회직 배치와 자체 승진을 통해 조직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더욱 확고해진 만큼,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하는 화순군의회가 되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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