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레시오고, ‘다자녀 가정 장학금’ 신설 자녀 4명 이상 가정에 최대 100만원 지급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 |
| 2017년 11월 08일(수)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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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시오고등학교(교장 장동현 신부)가 ‘다자녀 가정 장학금’ 제도를 신설해 화제다.
살레시오고는 올해 9월 장학금 신설을 결정하고 10월에 대상자를 선정, 지난 7일 지급했다. 장학금 명칭은 돈 보스코의 어머니로 평생 청소년 교육에 헌신했던 ‘말가리따 오키에나’의 이름을 따 ‘맘마 말가리따 장학금’으로 명명했다.
장학금 대상자는 4자녀 이상 11가정(장학금 20만 원), 5자녀 이상 4가정(40만 원), 6자녀 이상 1가정(60만 원), 7자녀 이상 1가정(100만 원)이다. 장학금 재원은 살레시오 동문들의 기부로 마련된 학교발전기금으로 마련됐다.
살레시오고가 4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학교가 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을 모색해 보고자 하는 고민이 깔려 있다. 단순히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을 넘어 서 학생들에 대한 사랑을 일깨우며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자 하는 교육적 메시지 또한 담고 있다.
올해 교육부 주관 베스트 일반고 5대 학교에 선정된 바 있는 살레시오고등학교는 ‘맘마 말가리따’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적 비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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