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전남본부 박상완 씨 ‘사내 특허 최고상’

5년간 국내외 출원·등록 16건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
2017년 11월 08일(수) 22:00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 순천지사에 근무하는 박상완 차장이 지역 사업소 최초로 한전 특허왕에게 주는 영예의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박 차장은 한전이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센터에서 연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17(빅스포·BIXPO)’ 국제발명대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8번째 수상자를 배출한 ‘한전 특허왕’은 사내 고급발명가 양성과 포상을 통한 자발적인 특허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선발해 빅스포 국제발명대전에서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은 최고 특허왕인 ‘세종대왕상’을 비롯, 부문별 특허왕인 에드슨(Edison)상’과 ‘장영실상’으로 나눠 이뤄지고 있다.
한전은 최근 5년간 국내외 특허 출원과 등록건수, 기술 사업화와 사내활용 실적, 발명관련 대내외 수상 등 9개 항목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하고 있다.
박 차장은 최근 5년간 국내외 출원·등록건수만 16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 기술 이전 6건, 사내활용 실적 5건, 현장기술 개발과제 4건을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허활동을 계속해 왔다.
그가 발명한 지상변압기 엘보접속 확인용 절연자는 연간 86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왔고, 구조물용 케이블 진단용 연결플러그는 연간 114억원, 케이블 3상 동시 진단용 연결 장치는 연간 105억원의 절감 효과를 보였다.
박상완 차장은 “앞으로도 배전 전력설비가 설치된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을 찾고 개선할 수 있는 우수특허를 계속 발굴하고, 기술 사업화해 설비 고장예방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한전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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