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강기정 광주시장 “민주주의와 풍요 일치하는 광주 만들어야”

민선 8기 공공기관장 회의 개최…27개 공공기관 혁신 성과 공유·시민 체감형 변화 주문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6월 18일(목) 15:40
강기정 시장이 '민선 8기 공공기관 혁신 성과 공유를 위한 공공기관장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강 시장은 "앞으로 3~4년, 나아가 7~8년 후면 시민들이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 혁신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민주주의와 풍요로운 광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사진=김기준 기자)
[지방자치일보] 강기정 광주시장이 민선 8기 공공기관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풍요로운 광주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광주광역시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공기관 혁신 성과 공유를 위한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오른쪽)이 '민선 8기 공공기관 혁신 성과 공유를 위한 공공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강기정 시장의 인사말을 꼼곰히 청취하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영문 경제부시장, 광주도시공사, 광주환경공단, 광주관광공사,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시 산하 27개 공공기관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민선 8기 공공기관 혁신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강 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 공공기관 혁신에 앞장서 준 모든 기관장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광주는 오랫동안 민주주의 중심 도시라는 자부심을 가져왔지만, 정작 시민들의 구체적인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다".며 "과거에는 민주주의를 이끌면서도 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이나 손해를 보는 듯한 서글픈 느낌을 지우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산업을 거쳐 이제는 인공지능(AI) 산업으로 나아가면서 위대한 민주주의와 풍요로운 소강(小康) 도시라는 가치가 동전의 앞뒷면처럼 일치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진정으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도시가 가장 풍요로운 도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시간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강 시장은 "앞으로 3~4년, 나아가 7~8년 후면 시민들이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 혁신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민주주의와 풍요로운 광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윤미라 전략추진단장이 '민선 8기 공공기관 혁신, 우린 달랐다'를 주제로 그동안의 구조적 변화와 발전적 혁신 성과를 보고했고, 기관장들은 민선 8기 혁신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민선 8기 공공기관 혁신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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