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김대중 통합시교육감 당선인, '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시민과 함께 교육 대전환 시동

각계각층 시민 120명 위촉…6개 분과 중심 교육 거버넌스 구축 본격화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6월 17일(수) 12:00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이 '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 당선인은 "전남·광주 통합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K-교육특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사진=김기준 기자)
[지방자치일보]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교육 대전환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대중 당선인 측은 17일 오전 9시 30분 광주시교육청 교육연수원 기쁨관 중강당에서 '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각계각층 시민과 교육 관계자 등 12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대중 통합시교육감 당선인이 '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출범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김성중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장면.(사진=김기준 기자)

출범식에는 김대중 통합시교육감 당선인, 김경범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윤봉근 '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 상임고문, 김성중 복지티비 호남방송 본부장('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 탁인석 박사('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 김성수 '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 대변인, 교육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한 시민소통위원회는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 참여형 교육 거버넌스 실현에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위원장과 고문, 부위원장, 분과장, 자문위원, 일반위원 등으로 조직됐으며, 효율적인 정책 제안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6개 분과 체계로 운영된다. 또 별도의 사무처를 두고 분과별 회의와 정책 제안, 지역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상시 수렴할 계획이다.
'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출범식 참석자들이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교육'글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특히 시민소통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에 그치지 않고 교육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시민 참여를 제도화하는 창구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시민이 주인인 K-교육특별시' 구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당선인은 "교육의 변화는 행정의 힘만으로 이뤄질 수 없으며 시민들의 지혜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교육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광주 통합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K-교육특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는 향후 분야별 정책 제안과 교육 현안 논의를 통해 전남·광주 통합교육의 비전과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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