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현장]“140만 시민이 만든 더 큰 광주”…광주시민의 날, 통합특별시 성공 출범 염원 -광주시민 모두에 ‘시민대상’ 수여…민주주의 지킨 시민 정신 기려
-강기정 시장 “광역시 역사 마무리…7월 1일 더 큰 광주 새 출발”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
 |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제61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민상을 수여하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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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민들이 시청 야외 잔디광장에서 광주 농협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마켓’, 지역 대표 제과업체들이 참여한 ‘통합축하 빵’ 부스, 정책평가박람회, 시민안전체험한마당, 세계인의 날 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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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일보] ‘제61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23일 오전 11시 시청 일원에서 펼쳐졌다.
‘광주시민의 날’은 1980년 5월 21일 시민들의 항거에 계엄군이 퇴각했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행사는 광주·전남 통합을 앞두고 시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제61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 시장은 “오늘의 진정한 주인공은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미래 산업도시 광주를 함께 만든 140만 시민”이라며 “광주광역시 마지막 시장이자 새로운 특별시의 문을 여는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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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왼쪽부터)조인철국회의원,정준호 국회의원이 ‘제61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시작을 기다리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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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기정 시장과 배우자 우귀옥 여사가 ‘제61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광주시민들을 격려했다.(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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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홍기월 의원을 비롯한 시의회의원들이 ‘제61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광주시민들을 격려했다.(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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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우귀옥 여사(강 시장의 배우자), 정준호 국회의원, 조인철 국회의원, 박균택 국회의원, 최지현 의원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광주시민 등 수천 명이 참석했다.
1층 시민홀에는 ‘광주시민대상 상장 배부처’가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광주시는 민주주의를 지켜낸 140만 광주시민 모두를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캘리그래피로 새긴 특별 상장을 전달했다.
상장에는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에 빛나는 당신이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광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시민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가 담겼다. 시민들은 직접 자신의 이름이 적힌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특별한 감동을 나눴다.
 |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제61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민상을 수여하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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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시청에서 열린 '제61회 광주시민의날' 기념식에서 140만 시민 대표들에게 '광주시민대상'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오월정신을 인류보편의 가치로 확장하고, 12·3비상계엄 등 위기의 상황에서도 민주주의를 지켜낸 공로로 광주시민 전체를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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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시청에서 열린 '제61회 광주시민의날' 기념식에서 140만 시민 대표들에게 '광주시민대상'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오월정신을 인류보편의 가치로 확장하고, 12·3비상계엄 등 위기의 상황에서도 민주주의를 지켜낸 공로로 광주시민 전체를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사진=광주광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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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시작된 기념식은 빅보스 마칭밴드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시민들이 함께 시상대에 오르는 시민대상 시상식과 시민참여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광주와 목포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서구시민합창단이 함께한 플래시몹 공연은 광주·전남 통합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큰 박수를 받았다. 시민들은 하나 된 목소리로 화합의 노래를 부르며 특별시 시대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 | 한 어린이가 광주시의회 홍보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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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민들이 시청 야외 잔디광장에서 광주 농협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마켓’, 지역 대표 제과업체들이 참여한 ‘통합축하 빵’ 부스, 정책평가박람회, 시민안전체험한마당, 세계인의 날 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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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빅보스 마칭밴드'가 '제61회 광주시민의날' 기념식 식전공연을 하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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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야외 잔디광장은 가족 단위 시민들로 북적였다. 광주시 캐릭터 ‘빛돌이·빛나영’의 결혼 1주년 집들이 팝업존에는 전남 지역 대표 캐릭터들이 축하객으로 참여해 시민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광주 농협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마켓’, 지역 대표 제과업체들이 참여한 ‘통합축하 빵’ 부스, 정책평가박람회, 시민안전체험한마당, 세계인의 날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강기정 시장은 “제61회 광주시민의 날은 1966년 첫 시작 이후 광주시의 성장 역사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특히 올해는 광역시 시대를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 ‘더 큰 광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오늘의 진정한 주인공은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미래 산업도시 광주를 함께 만든 140만 시민”이라며 “광주광역시 마지막 시장이자 새로운 특별시의 문을 여는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