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취재현장]김영록 예비후보, 영암 대전환 비전 발표…“AI조선·RE100 에너지로 영암 르네상스 열겠다”

AI조선·RE100·정주도시·마한문화·교통·포용도시 비전 제시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4월 07일(화) 18:53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영암군의회 브리핑룸에서 '영암의 대전환' 정책구상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지방자치일보]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영암을 ‘AI 조선’과 ‘RE100 에너지’ 기반 산업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대전환 비전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7일 오후 4시 영암군의회에서 지역 발전 전략 발표회를 열고 “영암의 성공적인 산업 전환은 서부권 경제를 견인하고 전남광주특별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며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영암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전략으로 RE100 산업수도 조성을 제시했다. 공공주도형 태양광 발전 집적화단지 구축과 함께, 주민이 에너지 수익을 공유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대불국가산단을 중심으로 AI 스마트 조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AI 전환 실증센터 설치와 스마트조선소 구축을 통해 조선산업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청년이 돌아오고 정착하는 AI 기반 미래정주도시 조성 ▲마한 역사문화 중심지 육성 및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체류형 관광 활성화 ▲서남권 교통·물류 중심지 구축 ▲대불산단 대교 및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추진 ▲수소·미래에너지 기반 에너지 생태도시 조성 ▲외국인과 지역민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도시 모델 ▲산업·관광·생활체육을 결합한 활력도시 구축 등 8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영암은 이미 산업 기반과 에너지 잠재력, 역사문화 자원, 청년과 외국인이 공존하는 미래가 준비된 도시”라며 “AI 조선과 RE100 산업, 청년 정주도시, 마한 문화 르네상스, 서남권 교통 혁신을 통해 영암 르네상스를 반드시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믿고 맡길 수 있는 후보로서 전남광주특별시장이 되어 영암의 대전환을 실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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