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서 7중 추돌… 10명 사상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
2017년 10월 29일(일) 22:00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28일 오후 6시48분께 전남 영광군 불갑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47㎞ 지점(서울~목포 방면)에서 박모(44)씨가 운전하던 1.5t 트럭 등 차량 7대가 연달아 부딪혔다.
이 사고로 박씨가 크게 다쳐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다른 차량 운전·동승자 9명은 부상(1명 중상·8명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
이날 사고는 영광터널과 2㎞ 가량 떨어진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박씨의 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박씨의 트럭을 뒤따라오던 봉고, SUV 차량 등 5대가 연속으로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7중 추돌 사고가 난 이후 차량 3대가 부딪혀 운전자들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영광에 사는 담양소방서 김정대 소방장이 퇴근길에 추돌 사고 현장을 목격했으며, 상황 전파와 구급 조치(환자 부상 정도 파악 등)를 한 덕분에 신속한 구조 활동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
이 기사는 지방자치일보 홈페이지(jijace.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ijace.com/article.php?aid=1499820813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17일 10: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