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김영록 전남지사, 통합 소통 대장정 마무리…예비후보 등록 경선 레이스 돌입

광주 남구 타운홀미팅 끝으로 27개 시군구 순회 마쳐…“통합 설계자로 막중한 책임”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3월 09일(월) 18:16
9일 오후 4시,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전라남도)
[지방자치일보]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위한 50여 일간의 시·도민 소통 대장정을 마무리한 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김영록 지사는 9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남구청에서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을 열고 전남·광주 27개 시군구 순회 소통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 김병내 남구청장, 남효원 남구의회의장,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시·구의원, 사회단체 관계자,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통합 추진 경과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 비전, 특별법 주요 특례 등을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대촌 에너지밸리 산업단지와 송암공단 활성화, 고싸움놀이 축제 등 지역 축제 활성화, 공공기관 이전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전남도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향후 통합특별시 실행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4시 김 지사는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대한민국 광역통합 1호 전남광주특별시의 미래 100년을 시·도민과 함께 열겠다.”며 “통합을 제안하고 설계한 사람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광주와 전남의 경제력을 끌어올려 통합특별시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10일 김대중광장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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