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김영록 전남도지사, 광주 서구서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

특별법 본회의 통과 이후 첫 현장 소통…미래비전·주요 특례 설명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3월 03일(화) 16:52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주서구 초청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특별법 통과로 대한민국 제1호 광역통합의 꿈이 현실화됐다.”며 “이재명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320만 시·도민의 열망이 모여 역사적 통합이 이뤄졌다.”고 밝혔다.(사진=김기준 기자)
[지방자치일보]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통과 이후 광주 자치구를 순회하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오른쪽부터)김영록 전남도지사,김이강 서구청장,전승일 서구의회의장이 '광주서구 초청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행사시작을 기다리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이강 광주서구청장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통과를 함께 기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김 지사는 3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순회 일정 중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이강 서구청장, 양부남 국회의원, 전승일 서구의장과 구의원, 주민자치위원, 통장,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이 통과된 직후 열려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통합 추진 경과와 통합특별시의 미래 비전, 특별법에 담긴 주요 특례 내용을 직접 프레젠테이션(PT)으로 설명했다.
(오른쪽부터)김이강 서구청장,김영록 전남도지사,양부남 국회의원이 '행정통합 광주서구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주민들의 질의에 답하며 소통하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전남광주 행정통합 광주서구초청 타운홀미팅'참석자가 예술가들의 지원과 관련해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질의하고 있다. (사진=김기준 기자)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폭넓게 제기됐다. 전남도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통합특별시 제도 설계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20만 인구를 넘어 400만 시대로 도약하는 대부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서구는 AI·반도체 등 광역경제 컨트롤타워 구축, 비즈니스 허브 재편, 김대중컨벤션센터를 활용한 2028 G20 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터미널 복합화 사업을 통한 도심 혁신공간 조성 등을 통해 행정·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 광주서구초청 타운홀미팅'참석자들이 통합특별시의 발전적인 연착륙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한편, 전남도는 동구·서구에 이어 5일 광산구 등 나머지 자치구에서도 타운홀 미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 자치구 타운홀 미팅은 KBC 광주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돼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도민들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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