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현장]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고향 순천서 두 번째 출판기념회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
 |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교육감은 “고향에서 교육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없이 뜻깊다”며 “전남과 광주는 교육으로 함께 가야 할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이야말로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힘”이라고 말했다.(사진=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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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일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21일 오후 2시 고향인 전남 순천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교육 철학과 지역 교육 비전을 다시 한 번 천명했다.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기념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순천 출판기념회는 ‘고향에서의 다짐’이라는 상징성을 더하며 의미를 더했다.
 | | 조순영 전 보성교육장(이정선 교육감의 은사)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3.0」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조 전 교육장은 “늘 아이들 곁에서 답을 찾으려는 모습이 자랑스러웠다.”며 “처음 교단에 섰을 때의 마음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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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시 갑)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3.0」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주 의원은 전남광주행정통합과 관련 3개 청사(무안청사,전남동부청사,광주청사)에 대해 언급한 뒤 "6월 3일 통합특별시장.통합 교육감을 선출할 때 팔이 어디로 굽겠느냐? "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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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순천만생태교육문화원에서 개최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철현 국회의원,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 백인숙 여수시의회의장, 교육계와 정·관계 인사,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 |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전 국회의원)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3.0」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이 수석부위원장은 "오랫동안 제가 이정선 교육감님을 지켜보는데 참 인성이 좋은 분이다...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 공부 못하는 아이를 잘 성장시키는 것이 교육의 힘이다. 더욱이 AI 시대에는 이 철학이 주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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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백인숙 여수시의회의장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3.0」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백 의장은 "교육은 성적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그래서 교육은 경쟁이 아니라 가능성을 발견하는 일이다."면서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말은 교육자의 철학이자 시대에 대한 책임의 선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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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개된 저서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3.0」에는 ‘아이 한 명, 한 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공교육’이라는 그의 교육 철학이 담겼다.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가정교육의 중요성,기초학력 책임 보장,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글로벌 리더 양성, 기본교육특별시 완성 등 구체적인 정책 방향도 제시됐다.
이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고향에서 교육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없이 뜻깊다”며 “전남과 광주는 교육으로 함께 가야 할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이야말로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힘”이라고 말했다.
 |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3.0」출판기념회에 참석해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용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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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3.0」출판기념회 영상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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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가장 깊은 울림을 남긴 순간은 은사의 축사였다. 이 교육감의 스승인 조순영 전 보성교육장이 단상에 올라 제자를 향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 전 교육장은 “늘 아이들 곁에서 답을 찾으려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처음 교단에 섰을 때의 마음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스승의 목소리는 화려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담담해서 더 깊이 스며들었다. 교육은 결국 사람의 일이며, 그 시작은 한 교사의 진심이라는 사실을 다시 일깨우는 시간이었다.
행사장을 채운 박수는 단순한 축하가 아니라, 한 제자의 교육 여정을 지켜본 스승에 대한 존경과 공감의 표현에 가까웠다.
 | | 탁인석 박사(前 광주대학교 교수,광주문인협회장) 부부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3.0」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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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3.0」출판기념회 참석자들이 '교육은 이정선에게'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파이팅을 외쳤다.(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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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천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책 출간 행사를 넘어, 한 교육자의 뿌리와 철학을 되짚는 자리였다. 광주에서 시작된 다짐이 고향에서 다시 울림으로 이어진 이날,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 묻는 깊은 질문이 박수갈채와 함께 행사장을 울렸다.
 | |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3.0」출판기념회 참석자들이 저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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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3.0」출판기념회 참석자들이 저자의 인사말을 꼼곰히 듣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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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