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추어 시민예술가 1천명이 꾸미는 ‘문화예술난장’ 28일 5·18민주광장서 ‘2017생활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 강춘성 jebo@jijace.com |
| 2017년 10월 25일(수)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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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시민예술가 1000명이 꾸미는 문화예술마당으로 오세요!’
광주문화재단은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지역 문화예술동아리가 한 자리에 모여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2017생활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017생활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은 ‘흥!겨워서~’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10여개 분야, 90여개 단체, 1000여 명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체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90여 단체는 지난 3월 총 1억1000만 원에 해당하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를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 활동을 확산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페스티벌은 신나는 공연이 펼쳐지는 ‘본 행사’,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무대’, 즐길거리가 한 데 펼쳐지는 ‘전시‧체험’ 등 3개로 구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나무음악회(고재효)의 난타, 밸리 공연, 성곡전통문화연구회(김유홍)의 방송댄스, 힙합 등을 선보인다.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양인선), 광주 청년뮤지컬 소울(오선마리아) 등 8개 전문공연예술단체의 초청공연도 마련돼 있다. 특히 대규모로 전체 합주하는 ‘아리랑’, ‘임을 위한 행진곡’ 공연은 눈여겨볼 만 하다. 오후 2시~7시. 금남로 5‧18민주광장(메인무대).
공연무대는 메인 무대, 민주의 종 앞, 도청별관 앞 등 3개의 버스킹 존(ZONE)으로 구분돼 진행한다. ▲버스킹A(메인 무대)는 소리사랑 문화예술단(박철종), 늘푸른부부댄스팀(정병원) 등 ▲버스킹B(민주의종 앞)는 광주상록수 통기타클럽(강순구), 한국이주여성연합회(김분옥), 조선대학교 풍물패연합(이진엽) 등 ▲버스킹C(도청별관 앞)는 희망문화협동조합 연극여행(임준형), 한마음 포크댄스 연구회(박찬원) 등 트럼펫, 하모니카 연주를 비롯한 음악 공연부터 포크댄스, 연극 등 다양한 단체들의 색깔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낮 12시~오후 4시 금남로 5‧18민주광장(메인무대, 민주의 종, 도청별관 앞).
전시‧체험은 42개 동아리 부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위켄 고전무용단동아리(임유애)의 고전무용 시연 및 체험, 영창타로(박창영)의 타로(운세 등) 체험, 한국이주여성연합회(김분옥)의 세계 전통의상 및 음식 체험(중국, 태국, 필리핀, 일본), 두드림 퓨전 난타(최창호)의 난타 체험, 한국심지공예가회(최은영)의 칠보공예, 바느질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다.
김윤기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의 문화·여가 활동의 패러다임이 변화됨에 따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아마추어 시민예술가들이 탄생했다”며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동아리 단체들 간의 소통도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지역문화진흥법과 광주광역시 생활문화예술활성화 지원조례가 제정되면서 지역 동아리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생활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2017동아리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있도록 흥겨운 문화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춘성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