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영상]강기정 광주광역시장·장세일 영광군수, ‘광주전남 통합 상생토크–영광군 ’ 성황리 개최
- 광주∼영광 철도 연결·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 5대 전략 제시
-강기정 시장 “에너지로 여는 미래, 더 부강한 영광 만들 것”
-장세일 군수 “영광군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실질적인 보상이 있어야”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2월 05일(목) 23:03
강기정 광주시장, 장세일 영광군수,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박원종 전남도의원, 오미화 전남도의원 등 ‘광주전남 통합 상생토크’ 참석자들이 ‘더 부강한 영광’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김기준 기자)
[지방자치일보]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전남 영광을 찾아 통합 비전과 지역 발전 전략을 직접 설명하며 도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5일 오후 4시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 도민과의 상생토크–영광군’을 개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전남 영광서 진행된 ‘광주전남 통합 상생토크’에서 ‘통합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강 시장은 “광주의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산업이 영광의 에너지 산업과 결합하면 양 지역 모두에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며 “행정통합의 목표는 더 좋은 일자리와 고소득 광역경제권을 실현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사진=김기준 기자)
장세일 영광군수가 ‘광주전남 통합 상생토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장 군수는 “40여 년동안 원전과 국가 전력망을 떠받치며 고통과 불편을 감내해온 영광군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실질적인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사진=김기준 기자)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장세일 영광군수,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김성진 미래차모빌리티니진흥원장,김성운 영광문화원장, 사회단체장 및 이장단, 영광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통합 논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상생토크는 장성과 여수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권역별 소통 행사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 영광의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먼저 대통령의 지지와 시·도지사의 결단, 시·도민의 공감 속에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의 의미를 설명하며 “광주전남 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지역이 스스로 성장 동력을 만드는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시장은 통합을 통해 ‘더 부강한 영광’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광역생활권 구축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 ▲도시관광과 생태관광의 공동 성장 ▲광주·영광 자동차산업 공동 생태계 조성 ▲광주~영광 철도 연결 ▲에너지 기반 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복지정책 확대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