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회소식]화순군의회, 2026년 첫 임시회 개회…민생·군정 점검 본격화 군정 주요업무 보고·조례안 심사…광주·전남 행정통합 성명서 채택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
| 2026년 01월 26일(월) 18:15 |
|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복규 화순군수로부터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청취한 뒤, ▲제278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화순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류종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지지 및 균형발전 실현 촉구 성명서’ 채택의 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9일까지 15일간 열리며,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해 의원 발의 조례안 2건과 군수 제출 안건 10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오형열 의장은 개회사에서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활기차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민생 중심의 입법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군민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는 4명의 의원이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류종옥 의원은 화순탄광 폐광 이후 실직근로자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실직자 276명 중 80% 이상이 50대 이상이고 재취업률이 약 30%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공공부문 중심의 단기 일자리 지원과 폐광 대체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연지 의원은 빈집 철거·신축 세제 완화와 관련한 법 개정을 언급하며, 화순군 차원의 조례 정비 검토와 함께 빈집을 활용 자원으로 전환하는 마을단위 시범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강재홍 의원은 지역주택조합 추가납입금 문제와 관련해 행정의 적극적인 감독과 회계자료 공개, 상시 상담·중재 창구 운영을 요구했다.
조명순 의원은 자치샘 사거리 교통사고 다발 문제를 지적하며, 회전교차로 도입 등 구조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27~28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와 현장 방문이 진행되며, 29일부터 7일간 27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