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현장, 지방자치일보 뉴스] 김영록 전남도지사, 2만5천여 명 운집속 출판기념회 성황리개최

-‘진심정치’ 비전 제시…“현장에서 답을 찾고,결과에 책임 진다”
-광주·전남 대통합 통해 국가균형발전 새 모델 강조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1월 19일(월) 16:24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출판기념회 참석축하객들과 팬 사인회를 갖고 소통했다.
[지방자치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저서 『김영록의 진심정치』와 『김영록의 모두를 위한 정책』 출간을 계기로 광주·전남 대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정치 철학을 집약적으로 제시했다.
18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방 주도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분명한 의지와 지원 약속, 그리고 광주·전남 시·도민의 열망이 맞물리며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지역의 운명을 바꾸는 선택이다. 다만, 절차에 대한 우려도 있는 만큼,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8일 오후 2시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김영록 아카이브, 국가균형발전과 광주·전남 대통합의 새 길을 열다’를 주제로 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권과 지자체, 교육계, 시민사회 인사 등 2만5천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김 지사는 인사말에서 “산업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호남은 여러 차례 도약을 시도했지만, 정부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이 부족해 완결에 이르지 못했다.”며 “이제는 수도권 중심이 아닌, 지방이 주도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호남포럼 관계자들이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김영록의 진심정치』와 『김영록의 모두를 위한 정책』 출간을 축하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손을 잡은채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굳은 결의를 드러내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왼쪽,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가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김영록의 진심정치』와 『김영록의 모두를 위한 정책』 출간을 축하하고 있다.
(왼쪽부터)김태균 전남도의회의장,문금주 국회의원,강기정 광주시장,김영록 전남도지사,안도걸 국회의원,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전남도지사의 출판기념회에서 두 손을 높이 들고 행정통합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안도걸·문금주·정진욱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지원 국회의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김성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출간을 축하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김 지사의 출간과 비전을 격려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전남 통합 논의가 지역의 미래를 위한 방향으로 성숙하게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김 지사의 통합 추진 의지에 힘을 실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인사말을 꼼꼼히 듣고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이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저서 출간을 축하하고 있다.
명창환 전 행정부지사가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엄지척을 하며 저서 출간을 축하하고 있다.

첫 번째 저서 『김영록의 진심정치』는 40여 년간 행정과 정치 현장을 오가며 쌓아온 김 지사의 삶과 철학을 담았다. 책은 ‘말보다 앞서는 책임의 정치’를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결과에 책임지는 정치의 의미를 조명한다.

윤현석 전남도 정책수석과 공동 집필한 『김영록의 모두를 위한 정책』은 정책을 단기 성과가 아닌 책임의 연속 과정으로 바라본다. 지역 현안을 글로벌 흐름과 시대적 과제 속에서 재해석하며, 실행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행정고시 출신인 김 지사는 전남도 행정부지사, 해양수산부 장관, 국회의원을 거쳐 재선 도지사에 이르기까지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입체적 국정 경험을 쌓아왔다. 재임 기간 해상풍력·수소·2차전지·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육성과 에너지 신도시 조성,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전남의 산업 구조 전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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