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일보 뉴스]전남광역새일센터, 2025년 기업환경개선 기업 5개 사 지원 -여성 근로자 휴식권 보장 및 고용환경 개선에 앞장 김기준 기자ㅣ jebo@jijace.com |
| 2025년 12월 16일(화) 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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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여성 근로자의 고용유지율을 높이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악한 여성전용시설을 개선해 여성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과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전남광역새일센터를 통해 최근 1년간 2명 이상 혹은 2년간 3명 이상 취업자가 있는 기업, 창업한 기업, 여성친화일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이다. 기업환경개선에 선정된 기업은 여성 전용 시설(여성 화장실, 여성 휴게실, 수유실)과 사무공간 및 작업공간 등을 개선할 수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 ▲(주)세화제이엔제이식품 ▲영농조합법인 엔자임팜 ▲해양영어조합법인 ▲드림재가노인복지센터이다.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은 2015년부터 전남광역새일센터를 통해 꾸준히 인력을 채용해 왔으며, 지난해 전남광역새일센터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상시근로자 중 여성 비율이 약 87%에 달하지만, 기존에는 화장실을 공용으로 사용하고 별도 장소에 위치해 불편함이 많았다. 기업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사무실 내부 화장실을 새롭게 개선하여 남녀 화장실을 분리하고, 노후 시설을 고쳐 근로환경을 향상시켰다.
㈜세화제이엔제이식품은 최근 1년 동안 전남광역새일센터를 통해 5명을 채용했다. 건물 인수 당시 집기류를 그대로 사용해 약 15년이 지난 집기류를 사용하고 있었다.
여성 휴게실과 탈의실이 노후화 되어 사용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기업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여성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와 고용유지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성친화 기업의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한 일자리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여성 근로자의 심리적 안정과 직무 몰입도를 높여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효과를 낳고 있다.
쾌적한 휴게공간과 안전한 전용시설 마련은 이직률 감소와 장기근속 유도에 기여하며, 기업의 인력 관리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인력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여성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회사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려 더 많은 인재가 들어오도록 하고, 가족을 배려하며 서로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역 전체가 남성, 여성 고루 좋은 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준 기자ㅣ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