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광주시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마무리… 2026년 예산안 등 10건 처리

행정사무감사서 633건 시정 요구·390건 제안… 신수정 의장 “변치 않는 가치는 시민의 안전과 진심”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5년 12월 12일(금) 16:22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제33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폐회를 선포하고 있다. 이날 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해의 사자성어는 ‘변동불거(變動不居)’, 세상이 잠시도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인데, 실제로 올 한 해 다양한 격변을 겪었다.”며 “정치는 격랑 속에 있었고 민생경제는 살얼음판을 걸었으며 예기치 못한 참사 속에서 공동체가 큰 고통을 겪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세상이 아무리 변하더라도 의회가 잊지 말아야 할 가치는 시민의 안전과 시민을 향한 진심”이라며 “격동의 한 해를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낸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사진=광주광역시의회)
[지방자치일보]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가 12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33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40일간 이어진 2025년도 마지막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광주시와 시교육청,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됐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제33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해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의결에 따른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기준 기자)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등 예산안 4건, 광주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행정사무감사결과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상임위별로는 환경복지위원회가 ‘광주광역시 악취방지 관리 및 지원 조례안’ 등 2건을,
산업건설위원회가 ‘광주광역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을 처리했다.
또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주광역시 행정옴부즈만위원회 구성 동의안’을 의결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광주시, 시교육청, 본회의 승인기관 등 9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정 처리 요구사항은 633건, 제안사항은 390건에 이르렀다.

2026년도 광주시 예산안 총 규모는 전년 대비 766억 원 증가한 7조 6,809억 원으로 편성됐다. 반면 시교육청 예산안은 495억 원이 감액된 2조 8,257억 원이다. 시의회는 광주시·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이 기사는 지방자치일보 홈페이지(jijace.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ijace.com/article.php?aid=14536577055
프린트 시간 : 2026년 07월 27일 02: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