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일보 뉴스]“용기와 희망을 품고 부산으로!” 광주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 결단식 열고 필승 다짐

22개 종목 394명 출전…강기정 시장 “여러분의 도전, 광주의 자부심이자 희망입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5년 10월 18일(토) 23:44
17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서구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에게 단기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지방자치일보] 광주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뜨거운 각오를 다졌다.

17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광주선수단 결단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광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서용규 시의회 부의장, 각 기관단체 관계자,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17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대표 선서를 받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이날 결단식은 대회 참가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선수대표로는 배드민턴의 이승후 선수(15세)와 태권도의 한다영 선수가 나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승후 선수는 광주선수단 최연소이자 현 국가대표이며, 한다영 선수는 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5 도쿄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광주선수단은 2년 연속 종합 5위를 기록한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배드민턴을 비롯해 탁구, 보치아 등 총 22개 종목 394명이 출전하며,2019년과 2025년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딴 양궁 김옥금 선수,골프의 황선하, 보치아의 강선희, 펜싱의 조성환, 역도의 박광혁, 양궁의 양지은 선수 등광주의 간판 스타들이 대거 출전해 메달 레이스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우미건설을 비롯한 지역 기업·단체 30여 곳이 장애인체육 발전과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광주의 뜨거운 응원을 더했다.

강기정 시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도전은 광주시민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귀한 일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최고의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17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서구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기관·기업체로부터 격려금을 전달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한편,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광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도전하는 광주, 빛나는 광주’의 이름으로 시민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힘찬 여정을 이어간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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