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일보 뉴스]서구청, 제10회 광주서창억새축제 개막... “도심 속 은빛 물결 속으로” 주제 억새길 걷기·멍 때리기 대회·노을 콘서트 등 다채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
| 2025년 10월 17일(금) 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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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오는 19일까지 4일간 열리며, 억새와 노을이 어우러진 가을 정취 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전승일 서구의회의장, 시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산강 억새길을 함께 걸으며 개막식장으로 이동했다. 이후 무대에서는 기념촬영과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올해 억새축제는 단순히 억새 군락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나눔누리 노을530 공연을 비롯해 사운드스케이프 체험, 지역 식음문화를 즐길 수 있는 SG 다이닝, 시민이 참여하는 멍 때리기 대회와 뚜벅뚜벅 억새탐험대 등이 대표적이다. 감성 피크닉존과 포토존, 사진 공모전, 시니어 패션쇼, 북토크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됐다.
축제장은 영산강변 약 4km 구간으로 조성됐으며, 은빛 억새가 바람결에 물결치고 붉은 노을이 드리운 공간에서 관람객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 부담으로 운영된다.
서구는 환경친화형 ‘차 없는 축제장’을 운영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광주아울렛과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주차장 등 외부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억새의 은빛 물결과 노을이 어우러진 이 공간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가을의 기억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서창억새축제가 자연과 문화, 사람을 잇는 도심 속 대표 힐링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자연이 주는 위안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 문화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