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저수지 인명구조함 비치율 전국 최하위
홍정기 jebo@jijace.com
2017년 10월 10일(화) 18:54


농어촌공사가 관리중인 전남지역 저수지에서 5년새 1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으나 인명구조함 비치율은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사진) 의원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저수지 사고 현황’에 따르면 농어촌공사가 관리중인 전남지역 저수지에서 지난 5년간 발생한 사망사건은 13건에 이른다.
이처럼 안전사고 등이 잇따르고 있음에도 인명구조함은 전남지역 전체 1046개 저수지 중 401곳에만 설치됐다. 38.3%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전국 평균 61.2%의 반토막 수준이다.
박완주 의원은 “안전관리에 대한 농어촌공사의 의지가 부족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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