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일보 뉴스]곡성군, ‘아름다운 경관상’현판 제막식 개최...‘은행나무농원 꽃이랑 나무랑’에서

3대가 가꿔온 '가족 정원'이 '곡성 경관'으로 재탄생
조상래 군수,"은행나무정원은 주민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살아있는 경관유산"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5년 10월 13일(월) 15:20
조상래 곡성군수,강덕구 군의회의장 등 아름다운 경관상 수상지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곡성군 )
[지방자치일보]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13일 오전 11시 관내 석곡면 온수리 소재 ‘은행나무농원 꽃이랑 나무랑’에서 ‘2025년 아름다운 경관상’ 수상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온수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관상 수상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관계자에 따르면, 은행나무농원은 3대째 가꿔온 가족의 정원으로, 가족의 기념일마다 한 그루씩 나무를 심으며 세대를 이어온 가족의 역사와 추억이 깃든 공간이다. 수십 년간 심어진 나무들이 지금은 아름다운 숲과 정원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곡성의 자연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은행나무정원은 곡성의 자연이 품은 가족의 이야기이자, 주민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살아 있는 경관 유산”이라며, “아름다운 경관상을 통해 이런 삶의 풍경이 더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정원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 주민은 “마을의 자랑인 은행나무농원이 군의 대표 경관으로 인정받아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곡성군은 이번 현판식 이후 ‘아름다운 경관상’ 수상지를 중심으로 주민참여형 경관관리 활동을 확대하고, 곡성의 생활 속 경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이 기사는 지방자치일보 홈페이지(jijace.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ijace.com/article.php?aid=14211446651
프린트 시간 : 2026년 07월 28일 05:5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