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춘추] 세종대왕은 ‘색깔론’을 모른다 나일환(시인·한국 사회공헌 시민연합 중앙의장)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 |
| 2017년 10월 10일(화)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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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글날은 571돌을 맞았다. 우리만의 글을 갖는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한글의 우수성이 세계에서 인정을 받으며 한글을 제2외국어로 지정하는 나라도 많아지고 있다. 이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창조정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한글의 우수성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글날을 맞아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단면인 ‘색깔론’이란 단어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가장 훌륭하고 우수한 우리만의 문화유산은 바로 ‘한글’이고 ‘아리랑’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색깔론’이라는 단어가 정치권에서부터 나오기 시작하면서 국민들은 식상하다. 인터넷 백과사전에서 ‘색깔론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색깔론이란 어떤 개인이나 집단이 지니고 있는 사상에 대한 정치적 시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로 표기되어 있다. 색깔론은 나라의 정서를 해치고 국민들의 갈등을 조작하는 적폐요인이다. 확인되지 않는 색깔론으로 해서 국민들은 분열현상을 보이고 그로인한 피해는 정치 문화 경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이루 말할 수 없다. 선조들이 겪은 대표적 색깔론의 피해자인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선생은 천주교도라는 이유로 한평생을 괴로움을 당하고 피해를 입었다. 이는 바로 정약용이 ’천주학쟁이‘라는 색깔론으로 누명을 씌워 탄압당하고 괴로움을 당해야만 했다. 색깔론은 주로 반대파들이 만들어내 능력과 재능을 겸비한 인물들을 대거 숙청하는 도구로 사용하였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악습인 ’색깔론‘을 국민들이 그냥 지켜봐서는 국가의 미래도 국민들의 행복도 보장 받을 수 없다. 인간의 근본은 인성에서부터 시작하지만 사회의 근본은 바로 정직성과 진실성에 근본을 삼아야하기 때문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기 위해 조작된 색깔론은 파벌을 조성하고 당파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자기 파벌과 당파에 반대를 하거나 동조를 하지 않으면 바로 색깔론을 전개해 파멸시키고 괴롭힌다. 오늘날 이런 색깔론으로 정치 사회 등 전 분야에 만연되어가고 있는 적폐가 사라져야 한다. 제왕적 대통령제로 인한 병폐가 낳은 문제점들이 우리의 발목을 잡았고 그로인한 촛불시위와 태극기 집회를 통해 국민들은 분열하고 양식 있는 애국지사들은 통분을 금치 못했다. 국민들을 현혹시키는 색깔론 이제는 안된다. 근거도 없는 이야기들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가짜뉴스들이 국민들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 이는 국가미래를 좀먹고 후손들의 장래에 먹구름을 끼치는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필자에게 지인이 찾아와 나의 색깔론을 이야기해서 호통을 쳤다. 언론 방송인이 어느 정파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 다만 이끌어갈 진정성 있는 정치도자를 여야를 막론하고 존경하고 도와주는 것이 국민의 한사람으로 해야 할 의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배달민족이요, 한 뿌리의 민족인데 여가 있고 야가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정책적으로 여야가 존재하며 서로 견제하는 의미 말고는 여당도 야당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우리나라의 정치 지도자임에 틀림이 없다. 다만 정당이라는 존재가 정권교체에 중점을 둔다는 것은 맞는 말이나 올바른 정치를 행하고 있으면 격려하고 도와주면서 정국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색깔론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발목을 잡는 행위는 해서는 국가를 배신하고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다. 한 나라의 발전은 국민 대 통합에 있고 소통을 통해 국민이 하나 되는 질서를 만들어 내야한다. 국민의 의식이 잘못 되어감에는 정치 지도자들과 언론의 잘못이 크다. 국민을 계몽하고 의식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소통을 통해 의식전환이 절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남북이 대처하는 휴전중이다. 정치권도 국민들도 전쟁 불감증에 걸려있는 것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다. 현실을 직시하고 국민들이 알아야할 것은 국민들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그 대처 방법을 강구해야한다. 여기서 여가 있고 야가 있음은 나라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글로벌시대를 이겨낼 수 있다.여당과 야당, 그리고 진보와 보수로 나뉘고 거기서도 진보 좌파, 우파 보수 좌파 ,우파로 나눠지는 현실을 국민들은 어찌 보고 있는지 알아야한다. 국민들은 답답하고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지금 우리나라는 모든 분야가 병들어 썩고 있지 않는 곳이 없다. 개혁도 말만 개혁을 말할 뿐, 정권이 바뀌고 나면 다시 원점이 되어 돌아오고 또다시 적폐 청산을 말하고 개혁해야한다고 또 외치고 있으니, 이 말들과 행동들을 언제 까지 국민들은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인가? 진정으로 국민들은 가슴이 아프고 저려온다. 대통령을 빨갱이, 종북 좌파라 말하는 이 나라의 의 진정성과 정통성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야한다. 이모든 것의 근본은 색깔론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제는 서로 헐뜯고 물어뜯을 것이 아니라 서로 도와주고 위로하면서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바람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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