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석, 광주천 보행교 설치 국비 10억 확보

‘노후화’ 천변 확장구조물 시설개선 사업 속도

양정기 jebo@jijace.com
2017년 09월 28일(목) 18:00


국민의당 송기석(광주 서구갑,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의원은 28일 광주천을 가로 질러 보행이 가능한 다리가 설치되고, 천변 확장구조물에 대한 보수보강 사업에 쓰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주천은 시민들의 여가활동 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지만 천변 좌우를 연결하는 보행교가 따로 없어 이동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그동안 시민들은 천변 좌우 이동을 위해 하천보에 설치된 징검다리를 이용해 왔지만 노약자와 어린이의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되면서 하상 보행교 설치에 대한 요구가 증대돼 왔다.
하상 보행교는 길이 60m, 폭 3m로 설치될 계획이며, 1일 평균 400여 명의 시민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인 노후화로 보수보강이 시급했던 광주천변 확장구조물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도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광주천변 확장구조물은 2015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축 이음부와 교면 파손, 교좌장치 부식 등이 드러나면서 전면 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하루 5000대 이상 통행하는 광주천변 확장구조물에 대한 보수보강 사업이 연내 가능해지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 통행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송 의원은 “안전사고의 상당 부분은 인재에서 시작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을 주는 안전문제에 사업의 우선순위를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양정기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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