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현장+영상]광주광역시, 호우 피해 복구 822억 긴급 투입 강기정 시장, “추석 전 생활안정지원금 지급…복개하천 복원 등 근본대책 마련”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
| 2025년 09월 04일(목) 1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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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5층 브리핑실에서 5개 자치구와 함께 ‘광주시민 생활안정을 위한 호우피해 복구 및 침수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 집중호우로 광주에서는 사망자 2명, 재산피해 1만5871건이 발생했으며, 417명이 긴급 대피했다. 정부는 북구 전역과 광산구 어룡동·삼도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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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브리핑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신동하 동구청 부구청장을 비롯한 5개 부구청장,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 박광석 대변인, 윤창훈 전남저널 대표, 김태수 호남도민일보 본부장 등 출입기자단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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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정 최우선…주택·소상공인 지원 확대
광주시는 우선 사업비 822억 원을 투입해 공공시설 복구(564억 원)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258억 원)에 나선다.
주택 침수세대는 최대 900만 원(재난지원금 700만 원, 의연금 200만 원), 소상공인은 최대 1000만 원(재난지원금 800만 원, 구호기금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금은 기존보다 약 2배 확대됐다.
강 시장은 “피해 주민들이 추석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단축해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단계별 근본대책 추진
광주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3단계 침수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1단계(응급대책) : 신안교 배수구 설치, 배수펌프 도입, 침수지역 차수판 보급 등 104억 원 규모
2단계(중기대책) : 신안교 구조 개선(600억 원), 우수저류시설·배수펌프 설치 등 총 4349억 원 투입
3단계(장기대책) : 양동 복개상가(1조738억 원), 서방천 복개도로(6000억 원) 복원 등 대규모 하천 복개 복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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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재난에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