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 민중당 출범… “99% 민중이 정치 주인

촛불혁명 철저히 수행하고 적폐 청산 복무”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
2017년 09월 26일(화) 18:22
▲민중연합당 광주시당이 26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내달 15일 민중당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민중연합당 광주시당이 10월15일 새로운 진보정당 ‘민중당’ 출범을 앞두고 “노동자, 농민, 서민 등 99% 민중들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중연합당은 새민중정당과 신설 합당 방식으로 합친 뒤 다음달 15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합당대회 및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민중연합당 광주시당은 26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민중당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진보정당이 적폐 청산의 과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민주당은 촛불혁명 정부를 자임하며 적폐 청산과 개혁을 외쳤지만 재벌 개혁 등은 요원하고, 수구 적폐세력은 우리 사회를 또 다시 시대착오적 이념대결로 몰아가고 있고, 국민의당은 적폐 청산보다 당리당략에 매몰돼 변화된게 없다”며 “민중당은 대안 정당, 새로운 정치세력으로서 촛불혁명을 철저히 수행하고 적폐 청산에 복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중당은 당원수 5만명, 당비를 내는 진성당원 3만명에 국회의원 2명이 소속된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광주에서도 이미옥 시의원을 비롯해 9명의 지방의원이 활동중”이라며 “현재 7000명인 당원을 늘려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광주 진보정당 최초 1만 당원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지난 25일 새민중정당에 따르면 민중연합당과 새민중정당이 합의에 따라 추진한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당명 결정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사전 공모된 ‘진보당’, ‘주권당’, ‘민중당’, ‘우리정치당’ 등 4개의 당명 후보 중 ‘민중당’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당명 결정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투표와 23일 진행된 ARS투표에는 총 9천985명의 당원이 참여했다. 양당의 투표 참여 당원의 의견비율을 5:5로 반영해 보정한 결과 ‘민중당’이 1위를 기록했다.
민중연합당은 이날 서울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신설합당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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