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일보 뉴스]김영록 전남도지사, “나주,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도약” 청사진 정책 비전 투어서, ‘한국판 실리콘밸리·영산강 르네상스’ 구상…9대 미래 비전 제시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
| 2025년 09월 02일(화) 17:46 |
|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시의회 의장, 이재태·최명수 전남도의원, 청년 및 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시장은 환영사에서 “나주는 2천 년 역사문화도시이자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 도약하는 도시”라며 “영산강을 국내 최대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아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나주는 과거 역사적으로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도시로, 이제는 미래 에너지 중심도시로 당당히 성장하고 있다.”며 “빛가람혁신도시를 균형발전 선도도시로 키우고, 영산강 르네상스를 본격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남연구원은 나주의 발전 비전을 담은 발표를 통해 ▲켄텍 중심의 ‘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 ▲K-에너지밸리 완성 ▲영산강 르네상스 2.0 ▲역사·문화도시 조성 ▲명품 농식품 생태계 구축 ▲첨단 그린바이오 산업 선도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계획인구 5만 달성 ▲나주형 교육도시 ▲광역 교통망 구축 등 9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켄텍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에너지 스타트업 300개 창업, AI데이터센터와 1조2천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2030년 세계에너지총회(에너지 올림픽) 유치 등이 주요 추진 과제로 꼽혔다.
또한 마한문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나주읍성권 워케이션 활성화 등 체류형 관광지 전략도 발표됐다.
|
정책 현안 토론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과수 피해 대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동희 배원예조합장은 “저온·폭염으로 인한 조기 낙과와 품질 저하 피해가 막심하다.”며 미세살수장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에 “영농형 태양광 연구를 활용한 냉해 방지 방안 등을 검토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노후 버스정보안내기 교체 ▲영구 논두렁 설치 지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연령 제한 완화 ▲맞춤형 스마트팜 시범사업 지원 ▲도내 기업 입찰 제도 개선 등 다양한 현장 건의가 이어졌다.
|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