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일보 뉴스]이재명 정부 첫 추경 통과… 광주 교통·민생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았다
호남고속도로 확장 183억 확보, 소비쿠폰·상생카드도 확대… “시민 체감 정책 총력”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
| 2025년 07월 05일(토) 2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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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4일 통과된 정부 추경에 따라 동광주~광산IC 구간 호남고속도로 확장 예산 183억 원이 복원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편성된 이재명 정부 첫 추경으로, 광주시는 예산 반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 협의해왔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1일 ‘호남고속도로 확장 시민토론회’를 열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 예결위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해 예산 반영을 이끌어냈다. 시는 연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로 확장이 완료되면 4차선 도로가 6~8차선으로 늘어나면서 병목 구간이 해소되고, 용봉IC 개설로 광역교통망의 연결성과 용봉동 주변 정체구간의 차량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광주상생카드) 예산도 포함됐다. 소비쿠폰은 소득에 따라 1인당 15만~50만 원이 지급되며, 상생카드 할인율은 기존 8%에서 최대 13%까지 확대된다.
광주시는 예산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행안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전통시장과 공공기관을 연결한 ‘골목경제 상황실’과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추경은 교통과 민생경제 모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역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