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 활성화’ 광주폴리 3차 완공

11개 작품 중 마지막 설치

김휘송 jebo@jijace.com
2017년 09월 18일(월) 18:28
▲18일 오후 광주 동구 서석초등학교 앞 보행자 전용로에 광주폴리 3차 작품인 ‘아이 러브 스트리트(I LOVE STREET)’가 완공돼 초등학생들이 작품 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광주 곳곳에 건축작품을 설치하는 3차 광주폴리가 18일 ‘아이 러브 스트리트(I LOVE STREET)’ 작품을 끝으로 모두 설치됐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 서석초등학교 앞 보행자 전용로에 광주 폴리 3차 11개 작품 중 마지막인 ‘아이 러브 스트리트’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주 유일의 보행자 전용로 110m에 설치된 ‘아이 러브 스트리트’는 영문으로 ‘I LOVE’라는 글자가 바닥에 새겨졌다.
각 글자에는 잔디와 분수, 트램펄린, 모래놀이, 거리칠판이 설치됐으며 지나가는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아이 러브’를 모두 볼 수 있도록 노란색 계단으로 이뤄진 전망대가 설치됐다.
특히 서석초 앞 보행자 전용로는 당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차장 진입도로 활용될 예정이었지만 시민단체와 학생들이 지킨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아이 러브 스트리트’를 끝으로 3차 광주폴리는 모두 완공됐다.
3차 광주폴리는 ‘도시의 일상성-맛과 멋’을 주제로 뷰(View)폴리, 광주 더치(Gwangju Dutch)폴리, 쿡(Cook)폴리, 현상공모 당선작인 뻔뻔(FunPun)폴리, 미니(Mini)폴리 등 5개 유형의 11개 작품으로 기획됐다.

김휘송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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