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1분기 3.8조원 영업이익, 재무정상화 총력

매출액은 4.0% 증가한 24.2조원, 영업비용은 6.9% 감소한 20.4조원
연료가격 안정화, 요금조정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흑자달성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5년 05월 13일(화) 14:04
한국전력공사 사옥 전경
[지방자치일보]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25년 1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 24조 2,240억원, 영업비용 20조 4,704억원, 영업이익 3조 7,536억원을 기록했다.

연료가격 안정과 그간의 요금조정 등의 영향으로 7개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 판매량이 0.5% 감소하였으나, 판매단가는 전년대비 5.3% 상승하여 1조 462억원 증가했다.

(연료비·전력구입비) 자회사 연료비는 1조 1,501억원 감소하였고,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4,461억원 감소했다.

원전 발전량 증가에 따른 발전자회사의 석탄 및 LNG 발전량 감소 및 연료가격 하락으로 자회사 연료비는 감소하였으며, 민간 구입량은 증가했으나, SMP 하락 등으로 전력구입비가 감소했다.

(기타 영업비용) 발전 및 송배전설비 신규 자산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732억원 증가했다.

’21년 이후 누적 영업적자가 30.9조원으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전은 재정건전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전력구입비 절감 등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며, 환율 및 국제 연료가격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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