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영상]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장성서 개막

-‘벽을 넘어 다함께, 하나되어 힘차게’ 1만 5천여명 역대 최대
- 5월2일까지, 21개 종목서 경쟁…개회식서 다채로운 공연도
-차기대회, 전남 구례에서 개최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5년 05월 01일(목) 06:48
김영록 전남지사,김한종 장성군수,김태균 전남도의회의장,심민섭 장성군의회의장,박정현 전남장애인체육회장 등 '제33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참석자들이 지자체별로 입장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지방자치일보]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30일 오후 4시 장성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제33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김 지사는 “처음으로 야외에서 개회식을 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반다비 체육센터 확대 등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장애인 체육선수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한전, 포스코, 쿠팡 등 기업 취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기준 기자
김한종 장성군수(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제33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김영록 전남지사,김태균 전남도의회의장,심민섭 장석군의회의장과 함께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김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대회를 준비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려 오신 선수단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면서 “멋진 승부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기준 기자
(왼쪽부터)정인화 광양시장,구복규 화순군수가 '제33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이 펼쳐지길 기대하며 엄지척을 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5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벽을 넘어 다함께, 하나되어 힘차게!’라는 구호 아래 22개 시군과 21개 경기단체에서 1만 5천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처음 유치한 장성군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발족, 자원봉사자 운영과 안전 대책 등 준비를 철저히 했다. 대회 기간 21개 종목으로 나눠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 역사상 최초로 야외 개회식이 진행됐다. 장성군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은 ‘화합의 바람’을 주제로 장성국악협회 농악 공연과 상무대 군악단의 연주로 시작됐다.
장성국악협회가 '제33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식전공연을 펼치고 있다.ⓒ김기준 기자
상무대 군악단이 '제33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군악으로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공식행사는 ‘새시대, 새도약’을 주제로 22개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개회사,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축하공연에선 박서진, 곽영광 등 인기가수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차기대회 개최지인 구례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장길선 구례군의회의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이길용 구례군 부군수 등 구례군 관계자들이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처음으로 야외에서 개회식을 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반다비 체육센터 확대 등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장애인 체육선수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한전, 포스코, 쿠팡 등 기업 취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환영사에서 “대회를 준비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려 오신 선수단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면서 “멋진 승부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제33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가 장성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함께 힘써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 장애인체육 발전과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구복규 화순군수(가운데)가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김기준 기자

폐회식은 5월 2일 오후 1시 홍길동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종합시상을 비롯한 최우수선수단상, 모범선수단상, 성취상 등을 수여하고, 차기 대회 개최지인 구례군에 대회기가 전달될 예정이다.

[취재현장 비하인드]
천사섬 신안군 선수단이 퍼플색 유니폼을 입고 입장하고 있다. 신안군은 공식행사에서 매번 이 유니폼 복장으로 시선을 붙들곤 한다. ⓒ김기준 기자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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