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9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성료

수출MOU 1천만달러 체결․수출상담 6천100만달러 성과

김형준 jebo@jijace.com
2017년 09월 10일(일) 18:28


광주시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1000만달러의 수출MOU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7개국 140개사, 400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기, 폐기물, 기후변화, 중국특별관 등 기후환경분야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환경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막일인 6일 수출상담회에서 46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해 참여기업과 256건, 610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1000만달러의 수출MOU 러를 체결했다.
수출MOU를 체결한 업체 중 전남 나주에 위치한 마이크로맥스는 친환경 가축분뇨처리기술로 중국 의흥시 강소박대환보고빈유한회사(박대환경)와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광주환경산업협회와 상해환경보호산업협회가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환경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육성을 위한 중심지 역할을 맡고 있는 두 협회 간에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하게 돼 광주 환경기업체들의 중국 진출을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진 중국 상해시환경보호산업협회 전문위원은 “중국은 현재 환경보호 측면에서 중요한 시점에 있으며 시진핑 국가주석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중국 참가단의 광주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의 기업들이 움직여 실질적 효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환경산업일자리박람회와 활발히 진행되는 등 민선6기 역점시책인 ‘중국과 친해지기’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주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MOU를 체결하고 상담한 업체 등에는 기업홍보를 전략적으로 지원해 대중국 수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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