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년들 몽골서 ‘아시안 프렌즈’ 봉사

광주청년센터 the숲, 한전 ‘KEPCO 대학생 해외봉사’ 연계

양정기 jebo@jijace.com
2017년 09월 10일(일) 22:00


광주시가 운영하는 광주청년센터 the숲이 몽골에서 ‘아시안 프렌즈’사업을 통해 우호교류사업을 펼쳤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청년센터 the숲은 최근 몽골 다르한(Darkhan)시 어르흥(Orkhon) 마을에서 청년대원 35명을 파견해 ‘아시안 프렌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광주시 청년정책과 직원들과 광주시의회 조세철 부의장, 김보현 행자위원장이 동행해 봉사활동을 도왔다.
‘아시안 프렌즈’는 광주청년센터 the숲이 한국전력공사의 글로벌 사회공헌프로젝트인 ‘KEPCO 대학생 해외봉사’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해외 자원봉사활동 지원 프로그램이다.
몽골 다르한시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선대 박사과정 유학중인 아노씨의 고향이다.
광주 청년들은 부렌톨거이 마을의 게르 유치원과 어르흥 마을의 제8학교 기숙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년들은 설비, 벽화, 의료 팀으로 나눠 재능을 기부했다. 전기 사용이 어려운 게르 유치원에는 한국전력과 협력해 태양광 발전기와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다.
또 신기한 홀로그램 큐브 제작과 에코백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액자 만들기, 소원 팔찌, 쿨 수건 활용법 등 문화사업도 진행했다.
광주-몽골 문화교류의 날 행사에는 태권도 시범, 한류 아이돌 공연, 몽골 전통 동요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전력공사가 게르 유치원 전력공급을 위한 태양광 설비공사와 제8학교 기숙사 마루바닥 공사를 후원했고 광주시는 1000만원을 후원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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