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디지털 켑코’ 조기 구현 속도

조환익 사장, 4차 산업혁명 기술기업 2곳 방문

김종근 kgsanup@hanmail.net
2017년 09월 03일(일) 22:00
▲지난 1일 조환익 한전 사장(앞줄 가운데)이 경기도 분당구에 소재한 4차 산업혁명 기술기업 ‘SKT네트웍 연구원’을 방문해 회사 관게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전력이 디지털 켑코(Digital KEPCO) 조기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전이 구현하려는 디지털 켑코는 에너지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전력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신사업을 추진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전은 1일 조환익 사장이 경기도 분당구에 소재한 4차 산업혁명 기술기업 ‘그리드위즈’와 ‘SKT네트웍 연구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에너지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리드위즈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Start-up) 기업이다. 전기차를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인식하고 전기차를 이용한 양방향 충·방전 기술인 ‘V2G(Vehicle to Grid)’를 이끌고 있다.
SKT네트웍 연구원은 국내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스피커’를 출시하고, ‘AI병원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분야에선 한전과 협업을 통해 디지털 켑코 인프라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 기업방문을 통해 향후 에너지 마켓 플레이스(Market place)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수요관리사업 협력,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사업 활성화와 협업을 강화해 전력에너지 분야의 4차 산업혁명 추진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근 kgsanu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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