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있는 투자다 임우진(광주 서구청장)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 |
| 2017년 09월 03일(일)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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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교육을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한다. 그 만큼 먼 장래까지 내다보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말 일게다. 때문에 지역에서도 교육과 미래인재를 키우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 모두가 교육에 힘을 모아야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서구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에 대한 교육 지원, 지역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그리고 청년 및 청소년 육성을 위해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먼저, 다양한 교육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등 학교 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에힘을 쏟고 있다. 부모가 변해야 아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콘서트,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 가족캠프 등과 같은 다채로운 부모교육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자녀 교육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에는 매회 자리를 꽉 메울 만큼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의 자기 주도학습 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공부습관 프로젝트, 자기주도 캠프, 창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이 그 것.
또, 지난해 문을 연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눈 높이에 맞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날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의 초·중·고와 연계하여 진행중인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제빵제과, 연기, 뷰티 메이크업 등에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진로콘서트에서는 바리스타, 승무원,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공무원 체험교실, 대학교 전공체험 프로그램, 진로직업체험 토요교실 등도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속에 운영중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무상급식비 지원, 학교내 체육·문화공간 확충, 소규모 교육시설 개선 등 교육환경 조성 및 교육복지 증진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뿐만 아니다. 지난 2015년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우리 구는 평생교육 진흥조례를 개정하고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자격증반,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외국어 강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꾸려가고 있다. 저명 인사를 초청하여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으뜸서구 아카데미는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금년 3월 문을 연 서구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마을 이야기, 마을축제 기획하기 등 공동체의식 확산 프로그램과 여성들을 위한 자격증반 그리고 다양한 인문학 강좌가 성황리에 진행중이며, 자녀교육 리더십, 부부학 개론, 예비 부부학교에도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직업능력·문화예술·인문교양 등 맞춤형 강좌에는 개관 석달만에 45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하는 등 참여 열기가 무척이나 뜨겁다. 이밖에도 서구에서는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청소년들의 건전육성을 위해서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지난해 광주 지역에서는 최초로 청년정책 참여단을 구성한 서구는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하여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청년 정책 등에 대해서도 함께 대안을 모색해 가고 있다. 또, 청소년들의 생각들도 구정에 반영코자 청소년 구정참여단을 운영중에 있으며 청소년 어울림마당, 방과후 아카데미, 동아리 지원활동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다음달 새로운 모습으로 개관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활동의 공간이자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지역간 경쟁의 가장 중요한 자원은 바로 사람이다. 그런 점에서 교육이야말로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있는 투자라 할 것이다. 지역이 곧 학교라는 인식하에 앞으로 수준높은 교육여건 제공에 가일층 힘을 쏟을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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