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유일 자사고’ 송원고, 일반고 전환 절차 김형준 jebo@jijace.com |
| 2017년 08월 30일(수)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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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의 유일한 자율형사립학교(자사고)인 송원고등학교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행정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3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송원고의 자사고 지정 취소에 따른 청문 절차를 9월2일 갖는다. 청문회에서는 송원고의 자사고 지정 취소 사유가 합당한지 논의한다.
이에 앞서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자율학교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송원고의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에 동의한다는 결정을 했다. 청문회에서 자사고 취소가 타당하다는 결정을 하면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9월 안에 자사고 지정 취소를 고시한다.
2009년 자사고로 지정된 송원고는 학생 선발권 폐지에 따라 완전 추첨제로 변경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오다가 8년 만에 일반고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고 전환이 가시화되면서 송원고의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의 전학을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내신이 좋지 않은 일부 학생들의 전학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형준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