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영상]광주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 개최

광주광역시· 시교육청,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함께 부담"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4년 11월 07일(목) 13:53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오른쪽)과 이정선 시교육감(왼쪽)이 광주광역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에서 공동의장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기준 기자
[지방자치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7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4층 중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시교육감(이상 공동 의장), 김동현 광주광역시교육청년국장, 백기상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국장, 박형주 청소년삶디자인센터장(이상 위원), 한장석 광주광역시교육청 공보담당관, 남택송 광주광역시 농업동물정책과장, 백은정 광주광역시대중교통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공동의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위원 13명이 참석해 ▲2025년 광주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지방자치단체 법정전입금 세출예산안 ▲어린이·청소년 교통지원안 등 2건을 심의했다. 또 2025년 교육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광주시청과 시교육청 간 교육협력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시교육청은 어린이·청소년 교통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에서 제안한 ‘어린이·청소년 교통지원’ 안건을 수용하기로 했다.

이번 안건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광주G-패스 사업의 어린이·청소년 부분을 광주시와 시교육청이 분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교육청은 어린이·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최대 40%의 교통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G-패스는 맞춤형 대중교통 지원정책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이번 정책이 시행되면 어린이 무임, 청소년 반값 혜택을 누리게 된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시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지방자치단체 법정전입금 세출예산안’에 대해 광주시가 2025년 본예산에 전액(3천112억원) 편성하기로 원안 의결했다.

회의에 참여한 (사)패트롤맘광주지부 정혜숙 지부장은 “어린이·청소년 교통지원에 시교육청이 동참해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도 광주시에서 법정전입금 등 교육협력사업에 적극 협조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 학생들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과 시청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우리가 작년 3월에 통합정책협약을 맺고 9월에 추진단을 출범하고 오늘에 이르렀다. 그동안 광주시와 교육청이 약 24가지의 사업을 공동으로 해왔다. 더 적극적으로 시와 교육청이 하나가 되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광주교육,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교육발전에 함께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이 기사는 지방자치일보 홈페이지(jijace.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ijace.com/article.php?aid=12433743681
프린트 시간 : 2026년 07월 22일 02: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