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일보 뉴스]김병내 남구청장, 타워크레인 공사 현장 특별점검 지시 휴가 반납, 긴급회의 및 즉석 현장 확인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
| 2024년 08월 14일(수) 0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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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이던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사고 소식을 접하고 즉시 구청으로 복귀해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소집했다.
김 구청장은 사고 발생 현장에 대해서는 타워크레인을 포함한 모든 사안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특히, 타워크레인 철재고리가 공사 현장 울타리 범위를 벗어나 도로에 떨어진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사고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해 원칙대로 행정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 사고 발생 아파트 단지 외에 타워크레인을 운영하는 관내 아파트 공사 현장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전수조사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회의를 마친 뒤 곧바로 방림동 사고 현장을 찾아 건설회사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와 안전기준을 어긴 부분에 대해서는 과태료와 부실 벌점 부과 등 강력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며 누차 경고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방림동 사고 현장 등 관내에 타워크레인을 가동 중인 현장이 7곳이며, 현재 구청에서 일제히 특별점검에 나선 상태”라면서 “특히 태풍 시즌을 앞두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타워크레인을 포함한 모든 사항에 대해 안전 준수 여부 및 안전점검 수행기관의 업무 수행도 이상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13일 오전 8시 45분경 남구 방림동 한 아파트공사현장에서 50여 미터 높이에 설치된 철재연결고리가 추락해 파편이 튀면서 행인 한 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고, 사고를 목격한 시민 2명이 과호흡증상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