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애인육상 정지송, 파리패럴림픽 나선다

- 대한민국 장애인 육상 ‘최초 패럴림픽’ 출전!
- 정지송, “꿈을 향해 후회 없이 던지고 올 것”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4년 07월 12일(금) 11:28
파리 패럴림픽에 투포환 던지기로 출전하는 정지송 선수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지방자치일보]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광주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정지송(26세, 삼호개발)이 ‘대한민국 장애인육상 최초’패럴림픽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정지송 선수는 이번 파리패럴림픽에 투포환 던지기(왜소장애 스포츠등급 : F41) 로 출전한다.

정지송은 2017년 풍암고 3학년 재학시절 지적농구로 장애인체육을 접하기 시작해 2년 뒤 장애인육상으로 전환, 2022년 국가대표 발탁 및 항저우아시안게임 4위에 이어 올해 8월 28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 파리패럴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됐다.

정지송은 작년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4위에 이어 올해 6월 패럴림픽 전초전이라고 볼 수 있는 ‘2024 파리 그랑프리 장애인육상’대회에서 11.07m로 개인 신기록을 갱신, 깜짝 은메달을 획득해 패럴림픽 전망을 밝게 했다.

광주장애인육상연맹 정지송은 “먼저 항상 곁에서 진심어린 조언과 지도를 해주시는 이상준 감독님, 박영식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며 “나와 장애인육상의 꿈을 담은 4kg 투포환을, 파리에서 후회 없이 던지고 오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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