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 “배우 송강호, 광주 역사 함께해”

‘택시운전사’로 남우주연상 수상 송강호씨에 축전

양정기 jebo@jijace.com
2017년 08월 06일(일) 22:00
▲영화 ‘택시운전사’의 한 장면.


광주시가 영화 ‘택시운전사’로 제21회 판타지아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씨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지난 4일 배우 송강호씨에게 축전을 보내 “캐나다 판타지아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을 150만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뻐한다”며 “우리는 당신을 ‘광주를 찾은 택시운전사’가 아닌 광주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함께 한 국민배우로 기억한다”고 전했다.
또 “열사람, 백사람의 말보다 당신의 섬세한 연기가 더 강한 메시지가 되어 눈물과 감동으로 전해졌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 시장은 광주의 역사와 함께해온 대표적 상징인 무등산 사진도 축전과 함께 보냈다.
앞서 윤 시장은 지난달 17일 광주에서 열린 영화시사회에 참석해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광주의 진정성과 광주 정신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는 개봉 이틀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낳으며 각종 예매사이트와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양정기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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