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영상] 광주광역시, 소아청소년 365일 심야 진료 가능하다

광주센트럴병원 ‘달빛어린이병원’ 개소…광주기독교병원에 이어 두 번째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4년 05월 31일(금) 19:21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달빛어린이병원개소식 참석차 광주센트럴병원을 방문해 진료대기중인 어린이환자 가족들을 만나 건강을 묻고 ‘달빛어린이병원’ 개소를 홍보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장이 동행하고 있다. ⓒ김기준 기자
[지방자치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9일 오후 2시 광산구 소재 광주센트럴병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식 및 공공보건의료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장은 달빛어린이병원개소식 환영사에서 “우리병원은 미래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커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광주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김기준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고길석 병원장은 얼마 전 만났을 때 (달빛어린이병원은) 이런저런 애로사항이 있다고 말씀하셨지만 청년에 대한 소중함 그리고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늘 인식하고 실천했기 때문에 이런 좋은 자리가 마련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센트럴병원이라는 이름답게 광주의 중심이요, 광주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장, 박향 전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최정섭 광주시의사회장, 손옥수 광주시보건국장, 최지현 광주시의원, 김혜란 동구보건소과장, 임현숙 광주센트럴병원간호부장, 병원관계자 및 주민들이 다수 참석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소아환자들이 늦은 저녁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 소아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광주기독교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픈 아이를 보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아이가 한밤중에 아파도 찾을 수 있는 일에 센트럴병원과 광주시가 마음을 합했다.”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경증소아환자들이 늦은 저녁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 소아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병원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 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필수의료 특화 전문병원 육성 및 책임의료기관 확대 등 민간병원과 함께하는 공공의료시스템 마련 ▲소생활권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제공 ▲공공보건의료사업 예산확보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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