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광주고검장·양부남 광주지검장

金, 조직 관리·기본 업무 철두철미… 실력·인품 정평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
2017년 07월 27일(목) 22:00


梁, 강한 추진력·정의감 투철… 부정부패 척결 앞장

김호철(50·사진 왼쪽·사법연수원 20기) 법무부 법무실장이 광주고검장에, 양부남(56·사진·사법연수원 22기)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신임 광주지검장에 임명됐다. <▶ 관련기사 14면>
김 신임 광주고검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 영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법무부 형사법제과장, 대검 범죄정보제2담당관,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장, 대검 형사정책단장, 인천지검 2차장검사, 천안지청 지청장, 춘천지검장 등을 거쳤다.
검찰의 조직 관리나 기본 업무를 철두철미하게 수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다. 현안 문제에 대한 대처능력이 뛰어나고 실력과 인품을 겸비해 모범적인 검사로 꼽힌다.
양 신임 광주지검장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담양공고를 나와 전남대학교 법학과 80학번으로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중앙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연구관 등을 역임했으며 김양균 헌법재판관에 이어 전남대 출신으로는 두 번째로 검사장에 오른 대표적인 흙수저 출신 검사다.
법무부는 8월1일자로 검찰 고검장·검사장급 36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동열(사법연수원 22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 이정회 2차장(23기) 등 검사 12명이 ‘검찰의 별’로 불리는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법무부는 신임 문무일 검찰총장을 중심으로 검찰의 지휘부를 새롭게 개편했다”며 “조직의 기강과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검찰개혁과 부패사범 척결이라는 과제들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체제를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검사장 승진 인사에 대해 법무부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인재들을 발탁해 검찰 지휘부를 개편했다”며 “검찰 분위기를 일신하는 한편, 19기 검사장의 용퇴를 최소화하는 등 조직의 안정도 함께 도모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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